세상궁금

대한민국 대표 흉가 TOP9

hasya 2025. 12. 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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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지암 정신병원


​곤지암 정신병원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에 위치하며, 2012년 CNN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에 포함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 병원은 1996년에 폐업했으며, '환자가 이유 없이 죽어 병원이 폐쇄됐다', '원장이 자살하고 건물주가 행방불명됐다', '병원이 원래 형무소 자리였다' 등의 소문이 돌았습니다. ​심지어 원장실에 들어가면 "자살해, 자살해"라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병원 내부에는 당시 사용하던 침대, 이불, 환자복, 약품 등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으스스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들은 대부분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는데, 병원의 원래 이름은 '곤지암 정신병원'이 아닌 '남양신경정신병원'이며 폐쇄된 진짜 이유는 재정난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병원 설립 당시 급수 및 하수처리 문제로 폐쇄되었다는 설도 있으며, 토지 소유주가 해외로 이민을 가면서 건물이 방치된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에는 영화 《곤지암》의 흥행으로 더욱 유명세를 탔습니다. ​현재 곤지암 정신병원은 무단 출입 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CCTV 등의 장치도 설치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늘봄가든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늘봄가든은 90년대 중반 제천 지역 교통사고의 약 20%가 이 가게 앞에서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곳에 대한 소문은 마치 소설처럼 전해지는데, 딸이 식물인간이 되었다가 죽고, 부인도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남편은 이를 비관하여 주방에서 자살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후 이곳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여 흉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늘봄가든의 이야기 역시 거짓으로 드러났는데, 원래 주인들은 친구 사이로 동업했으며, 폐업의 실제 이유는 가게 앞에 4차선 고속도로가 생겨 손님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후 채무 문제로 건물이 방치되면서 흉가로 전락했고, 2012년에는 카페 등으로 리모델링되어 현재는 흉가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늘봄가든이 운영되던 시절에도 괴현상이 속출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체불명의 종업원이 고기를 가져다주거나,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아침에 출근하면 설거지가 되어 있었다는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

3. 영덕 폐가 (영덕 횟집)


​경북 영덕에 있는 영덕 폐가는 6·25전쟁에서 억울하게 죽은 학도병들을 묻은 터로, 학도병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이 유명해진 계기는 한 방송에 소개된 이후로, 횟집을 운영하던 여주인이 귀신을 보고 놀라 폐업했다는 사연과 무속인이 이곳에 약 만 명의 영가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영덕 폐가를 방문했으며, 실제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이나 혼령이 찍힌 심령사진 등이 공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마을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영덕 폐가에 얽힌 괴담 또한 사실이 아니며, 횟집이 폐업한 실제 이유는 장사가 잘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25 전쟁 당시 이곳이 학도병들의 시신을 묻은 곳이라는 루머도 있습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이곳 뒤편 산에 큰 레이더 기지가 있어 강렬한 전자파와 자기장 때문에 환각을 보거나 전자 기계가 고장 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4. 나주 흉가

전남 나주에 위치한 나주 흉가는 무속인들조차 꺼리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귀신이 너무 많아 굿을 하던 무속인 10명 이상이 돌연사하거나 의문의 질병으로 사망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무속인들은 이곳의 영들이 매우 무섭고 강력하다고 묘사합니다. ​2014년 10월에 철거되었다고 합니다.

5. 경산 폐코발트 광산 민간인 학살지

경북 경산의 폐코발트 광산터는 1950년대 대구형무소 집단학살 사건으로 최소 3,000명 이상이 묻혀있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이후 이곳에 들어선 공장주들이 연이어 자살하거나, 마지막으로 들어선 안경공장 사장이 직원들에게 석유를 뿌려 동반 분신했다는 끔찍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목 없는 여자나 어린아이 귀신 등 수많은 귀신 목격담이 들린다고 합니다.

6. 밀양 폐교 (안인초등학교)

밀양 폐교는 6.25 전쟁 당시 많은 아이들이 죽어간 장소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전쟁 중에 학교로 피난 왔던 아이들과 주민들이 몰살당해 그 원혼들이 아직도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현재는 영남 제2 종합병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7. 강화도 황금목장

MBC 프로그램 '잡지왕'에도 방영된 적 있는 황금목장에서는 소파에 아이 귀신이 나타나고 여자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실제로는 주인이 주말 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이었으나, 바빠서 관리하지 못하던 사이 흉가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9년 매각 후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카페가 들어서 있습니다.

8. 팔당댐 흉가

곰팡이가 잔뜩 슬어 유독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던 팔당댐 흉가는 무속인들이 아주 무서운 귀신들이 많다고 언급한 곳입니다. ​현재는 철거된 상태라고 합니다.

9. 대전 충일여자고등학교

충일여고는 국내 폐교 중 가장 으스스한 분위기로 국내 흉가 체험의 성지로 불립니다. ​1층 지하실은 습하고 물에 잠겨 있으며, 엑소시스트 프로그램에서 퇴마사가 일반인에게 출입을 당부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교무실 쪽 화장실에는 쌀, 인형, 식칼이 발견되었고, 예전에 공장 여직원들이 임신한 아기를 빠뜨렸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현재는 경찰이 집중 순찰하는 출입 금지 지역이자 부영그룹의 사유지이며, 2016년에는 공포 체험을 위해 방문했던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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