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들어와서 그나라에 대표 음식이 만들어진 나라와 대표 메뉴 TOP5

외국에서 유입된 재료나 조리법이 현지에 들어와 독자적으로 발전해, 그 나라의 대표 음식이 된 사례 5가지입니다

1. 일본 – 카레라이스

유래: 인도 → 영국 → 일본
대표 메뉴: 일본식 카레
인도에서 유래된 카레가 영국을 통해, 메이지 시대 일본으로 유입되었고, 일본은 이를 현지화하여 밀가루로 걸쭉하게 만들어 밥과 함께 먹는 스타일로 발전시킨게 일본식 카레의 유래입니다

2. 대한민국 – 짜장면

유래: 중국 → 한국
대표 메뉴: 짜장면
중국 산둥 지방의 요리인 ‘자장면’이, 조선시대 말기에 한국에 들어와,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되어, 현재는 한국식 중화요리의 대표로 자리 잡았습니다

3. 미국 – 피자

유래: 이탈리아 → 미국
대표 메뉴: 뉴욕 스타일 피자
이탈리아 이민자들이 가져온 피자가, 미국에서 토핑, 크기, 도우 등을 현지화하며 발전하였고, 지금은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가 됐습니다

4. 영국 – 치킨 티카 마살라

유래: 인도 → 영국
대표 메뉴: 치킨 티카 마살라
인도 요리를 바탕으로 영국에서 창작된 커리 요리로, 현지 재료와 입맛에 맞게 만든 대표적인 브리티시 커리메뉴 입니다.

5. 브라질 – 페이조아다

유래: 포르투갈 → 아프리카 → 브라질
대표 메뉴: 검정콩 스튜
아프리카 노예들이 먹던 음식에서 유래되어, 포르투갈 요리법과 결합하였고, 브라질에서 발전된 오늘날 브라질의 대표 전통 음식이 바로 검정콩으로 만든 스튜. 페이조아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