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흉가 Top 5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흉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곤지암 정신병원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은,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장소 7곳'에 포함될 정도로 유명합니다.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의 괴소문이 퍼진 후, 폐허가 되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영덕 흉가

영덕 흉가는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곳으로, 무속인이 '이 곳에 영기가 만 명 정도 있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들이 매장되어 귀신이 많이 나타난다는 소문과 함께, 한 군인이 여성과 교제하다 임신시키고 도망가 여성이 자살한 후 귀신이 출몰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3. 제천 늘봄가든

제천시의 늘봄가든 역시 곤지암 병원과 함께 대표적인 흉가로 꼽히는 곳입니다.이곳에서는 의문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회사원들이 단체 회식 후 여종업원에게 주문했으나 음식이 나오지 않아 주인에게 항의하자, 주인이 '우리 가게에 여종업원은 없다'고 대답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주방장이 퇴근 후에도, 설거지감이나 식탁이 아침에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다는 설도 존재합니다.

4. 밀양 폐교

밀양 폐교는 본래 '안인초등학교'로,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병원으로 사용되었으며, 많은 아이들과 사람들이 고통 속에서 죽어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5. 나주 흉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폐가로, 구체적인 정보는 부족하지만 "폐가 내부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 ‘귀신 나온다’는 소문으로 유명한곳입니다